아띠 어린이 농장_딸기체험, 무료 오락실, 무료 솜사탕, 구슬함박 팔당점

 

 

우와 여기 진짜 짱이다.

오락실이 무료라고 해서 

조금은 시골스러운 너낌이지만

오직 오락실만 꽂혀서 갔는데

 

딸기체험은 진짜 후다다닥 20분 내로 끝난다.

하지만 들어가기 전 대기시간 내내 오락실, 

딸기 따고 나와서 잠깐 앉아서 딸기 먹고 

또 오락실 ㅎㅎㅎ 

 

80년 대생들에게 익숙한 오락기기들이었는데 

2000년 대생들 아가들이 재밌어하니까 

뭔가 타임머신 탄 느낌ㅎㅎ 

 

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하고,

http://www.haneumfarm.com/03_pro/pro_01.php

입금은 문자로 오는 계좌로 하면 된다.

(20개월-7세 13,000원 /  어른 15,000원)

 

주차장에 엄청 넓은 건 아니니까 

예약시간보다 일찍 가길 추천!

젤 이른 시각으로 예약하고 더 일찍 갔더니 주차자리가 많았는데

나올때 보니(대략 1시 이후) 이중주차까지ㅎㅎ

일찍 가도 아이들이 오락실에서 노느라 

지루하지 않다!

 

1인당 1통씩 뚜껑 덮을 수 있게 담고

4개는 추가로 더 따서 들고 나올 수 있다. 

그리고 씻어서 시식!ㅎㅎㅎ

 

딸기잼 만들기 체험하는 곳에 가면 

무료 인형 뽑기 기기도 있다(인형은 두고 가세요라고 적혀있음, 손맛체험!)

그리고 사장님께서 무려 솜사탕을 무료로 나눠주신다!!

아가들 넘 행복해 함...

 

 

 

 

 

점심시간이라 배가 고프므로(부모들은 딸기도, 솜사탕도 먹지 못했다)

일단 아이+어른 만족시킬 메뉴로다가

동네에도 있는 구슬함박을 

굳이

팔당에 와서 먹는다.

 

근데 맛있고 양이 많았다!! 

돈가스도 맛있어 보였는데 

메뉴판에 사진이 없어서 지나쳐버렸다ㅠ_ㅠ 

 

 

식당 뷰는 이 정도 ㅎㅎㅎ 

밥 먹으면서 보는 뷰가 이렇다니

서울쥐 놀라고 갑니다ㅎㅎ